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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운전면허 취득 돕는다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2/25 17:23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 “신분상 불이익 없다” 독려

오클랜드 아시안정보센터에서 지난 23일 열린 아시안커뮤니티 서류미비자 운전면허취득 관련 기자회견 중 소니 비야씨가 불체자 운전면허 취득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KCCEB]<br>

오클랜드 아시안정보센터에서 지난 23일 열린 아시안커뮤니티 서류미비자 운전면허취득 관련 기자회견 중 소니 비야씨가 불체자 운전면허 취득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KCCEB]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운전면허 취득을 돕기 위해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이 나섰다.

지난 23일 오클랜드 아시안정보센터에서는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KCCEB)를 비롯해 중국, 필리핀 커뮤니티 단체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 서류미비자 운전면허 취득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시안법률 코커스 제니 자오 변호사는 “운전면허 신청시 신분 노출을 우려해 불체자들이 운전면허를 신청을 꺼리고 있다”며 “법안 AB60은 서류미비자들이 운전면허 취득시 어떠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오 변호사는 “불체자들을 위한 면허증에는 ‘federal limits apply’라고 표식되지만 이로 인해 어떠한 차별 또는 제재를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불체자로 생활해온 필리핀계 이민자 소니 비야씨는 “올 해 AB60법안이 시작되자 마자 신청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며 “이제는 가주 뿐만 아니라 타주 여행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야씨는 “많은 불체자들이 운전면허 취득으로 새로운 삶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불체자들이 운전면허 취득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 권주희씨도 운전면허를 신청한 한인 불법체류자의 예를 들며 “이 한인은 면허증이 나올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아네트 웡 중국 이민자권리프로그램 매니저는 “불법체류자들 중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웹사이트(DriveCA.org)를 개설 지원하고 있다”며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알고 운전면허 취득에 도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가주에서는 2012년 10월 브라운 주지사가 ‘불법체류자 운전면허증 취득법안(AB60)’에 서명하며 법안이 통과됐고 올해부터 이들에 대한 면허증 발급을 시작했다.

▶문의: KCCEB (510) 547-2662(담당 권주희)/Drive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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