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먼저 웃었다’
NBA 파이널 1차전 승리
지난해 캐벌리어스에게 왕좌를 내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홈경기로 열린 1차전에서 케빈 듀랜트와 스테픈 커리가 66점을 합작하며 클리블랜드에 113-90으로 첫 승을 챙겼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20개의 턴오버로 스스로 무너졌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NBA 파이널 최소 턴오버인 4개를 기록하며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는 이 날 경기에서 28득점을 올리며 NBA에서는 최초로 플레이오프 6000점 고지에 올랐지만 팀의 패배로 고개를 떨궜다.
2차전은 4일 오후 5시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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