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사랑의 점퍼 나눠주기'캠페인
성금 10달러당 점퍼 1벌
지역 곳곳 노숙자에 전달

어느덧 연말 연시가 가까워졌습니다.
정다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지나온 한해를 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계절이지만 우리 주변에는 이런 분위기 대신 당장의 추위와 배고픔을 걱정해야 하는 불우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중앙일보가 각 지역 교회·기관들과 손잡고‘사랑의 점퍼 나눠주기’캠페인을 펼칩니다.
이웃사랑 실천에는 피부색과 언어의 다름이 장벽일 수 없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한인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점퍼를 구입, 지역 곳곳의 노숙자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점퍼는 제조업체의 도움을 받아 1벌당 10달러에 제공받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여러분들이 내시는 성금은 10달러가 1벌의 점퍼가 되어 노숙자들에게 제공됩니다.

교회·기관·단체는 1 Dozen(12벌= 120달러) 단위로 동참해 주시면 됩니다.
뜻깊은 이웃사랑 캠페인에 여러분들의 온정을 기다립니다.

▶성금 방법: 개인은 10달러 이상, 교회·단체·기관은 1 Dozen(12벌) 120달러 이상
▶성금 접수처: SF 중앙일보 사랑의 점퍼 담당자(Pay to Order: The Korea Daily)
33288 Central Ave. Union City CA 94587
▶접수 마감: 2010년 12월17일(금)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