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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

'작은 나눔'…남북한 장애우에 200대 전달 계획

베이지역 봉사단체 ‘작은 나눔(대표 박희달)’이 남·북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휠체어를 전달하는 ‘제8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매주 일요일 오클랜드 지역 홈리스 대상 아침식사 봉사를 펼치고 있는 ‘작은 나눔’은 지난 2003년부터 한국의 ‘나눔과 기쁨(대표 서경석 목사)’ 등 자선기관과 손잡고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 사업은 2007년부터 함경북도 도청 소재지인 청진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남북한 장애우 돕기’ 행사로 확장됐습니다.

‘작은 나눔’은 지난해 한국과 북한에 210대를 기증하는 등 그동안 총 1032대의 휠체어를 보내왔습니다.

‘작은 나눔’은 올해 캠페인을 통해 한국과 북한에 200대의 휠체어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행사가 해를 거듭하면서 도움 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올해는 경제사정이 악화돼 기부금이 감소하면서 뜻을 같이하는 한인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한 실정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불우이웃을 돌아보며, 휠체어 전달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후원이 기대됩니다.

‘작은 나눔’의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tsofa.org)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기부금을 전달하기 원하는 경우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소: 20 Thurles Pl. Alameda, CA 94502(Pay to Order: T.S.O.F.A.)
▷문의: (510)708-2533, superdadpark@comcas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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