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4시간이면 나도 일류 요리사’…명품 일식 요리 강좌

요리 전문가 스티브 최 강사 초빙…내달 5∼7일 본보 문화홀서 총 4회

지난 1월 폭발적 인기 속에서 진행됐던 ‘명품 일식 요리 강좌’가 북가주 한인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의해 다시 개최됩니다.

본보가 주관하고 스티브 최 강사가 지도하는 일식 요리 강좌는 11월5일(목)부터 7일(토)까지 사흘간 총 4차례에 걸쳐 본보 문화홀에서 매회 4시간 코스로 열립니다.

스티브 최 강사는 도쿄 스시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현재 남가주 헌팅턴 비치에서 ‘하와이안 그릴&롤’을 운영하고 있는 일식 전문 요리사로, LA·시카고·애틀란타 등 전국을 순회하며 쉬운 강의와 재미있는 입담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 최 강사는 ‘밥짓기와 일식 재료 고르는 법’에서부터 ‘샐러드/드레싱/소스 만들기’‘초밥 만들기’‘사시미 만들기’‘각종 롤 만들기’‘고급 디저트 만들기’에 이르기까지 명품 일식 요리 전반의 비법을 상세히 전수, 수강생들을 인기 스시맨으로 변모시켜 드릴 것입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 수강생들은 신선한 식자재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음식 약 4인분 분량은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시식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 지역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 일정

▶1차: 11월5일(목) 오전9시30분∼오후1시30분
▶2차: 11월6일(금) 오전9시30분∼오후1시30분
▶3차: 11월7일(토) 오전10시∼오후2시
▶4차: 11월7일(토) 오후2시30분∼오후6시30분

◇ 장소: 중앙일보 문화홀
(33288 Central Ave. Union City CA 94587)
◇ 수강료: 150달러(식자재비 40달러 포함)
◇ 준비물: 도마, 앞치마, 필기도구
◇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