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S’ 새 진료소 그랜드 오프닝

8일 오후 5시, 진콴 오클랜드 시장 등 참석

지난 39년간 베이지역 아시아계 주민들에게 저렴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온 오클랜드 소재 ‘동양인건강진료소(AHS·원장 셰리M.히로타)’가 새 진료소를 열고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인 의사들과 한인 스텝들의 친절한 서비스로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AHS는 오클랜드 차이나타운의 기존 진료소 바로 건너편에 위치 대형 레스토랑 ‘실버 드래곤’ 빌딩(총 3개층)에 새 진료소 오픈을 위해 공사를 진행해왔다.

히로타 AHS 원장은 “총액 1100만달러가 투자된 AHS의 새 진료소는 20개의 진료소를 구비해 환자들이 적재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됐다”며 “AHS의 새 모습을 공개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오는 8일(목) 오후 5시에 열리며 진 콴 오클랜드 시장, 바바라 리 가주하원의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소: 835 Webster Street, Oakland

▶문의: [phone]


황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