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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항공, 베이징-평양 노선 중단

북한에 취항하는 유일한 해외항공사인 중국국제공항(에어차이나)은 베이징과 평양을 연결하는 항공편 운항을 오는 17일부터 중단한다고 CCTV가 14일 보도했다.
방송은 중국국제항공가 평양행 항공편의 여객 감소로 운항을 정지했다면서 언제 다시 재개할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석탄수입 중단에 이어 두 번째 대북압박이다. 중국 당국의 이번 조처는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중에 북한의 추가도발을 막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국제항공은 2008년 베이징-평양 노선 운항을 시작해 주3편을 운항해왔으며 14일 항공편이 마지막이 된 셈이다.
이제 베이징과 평양 노선을 운항하는 것은 북한의 고려항공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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