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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그룹중 자영업자 비율 ‘으뜸’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08 13:03


캐나다 한인들 거주인구 대비 21.1% “비즈니스 운영”
캐나다 태생은 12% --- 전문가 “한인 근면성 주목해야”

캐나다 한인들이 거주 인구에 비해 자영업 종사자 비율이 백인계와 아시안계를 포함해 300여개에 달하는 인종그룹중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통계청의 2016년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인 자영업자는 9만5천50명으로 한인 거주인구 대비 21.1%로 모든 조사대상 인종그룹중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같은 비율은 캐나다 태생에 비교할때 두배나 높은 수치로 캐나다 태생중 자영업 종사자는 12%선이였다. 한인 다음으로는 유대계가 7만5천450명으로20.9%의 비율을 보였다.

자영업자수를 기준할때 영국계가 3백35만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독일계가 1백80만여명으로 조사됐다. 아시아권 커뮤니티그룹중에선 중국계가 87만6천여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분석 보고서에서 “45세에서 54세 연령층중 자영업 종사자 비율이 한인들이 가장 높았고 이어 유대계, 대만계, 이란계 순이였다”며”한인 이민자들의 상당수는 취업보다는 자신의 비즈니스에 몸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분석을 주도한 캐나다학회(ACS - Association for Canadian Studies) 의 잭 제브와브 부회장은 “지금까지는 유럽에서 시작된 청교도 근면성이 주류 가치관으로 자리잡아 왔으나 이제는 한인들의 근면성과 자립정신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머스 오리간 연방보훈부 장관은 “이민자들이 캐나다 태생 주민들보다 새 비즈니스와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발언한후 논란이 일자 서둘러 사과했다.

이와관련, 제브와브 부회장은 “이민자들의 자영업에 몰두하는 것은 근면성과 사업정신에 더해 고용시장의 영향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새 이민자들이 차별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의 비즈니스를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 정착 9년차의 이민자들중 5.3%가 자신의 사업체를 갖고 있는 반면 캐나다 태생은 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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