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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시의원 선거 ‘한인바람에 찬물’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17 11:20

전례 없는 5명 도전 포드 주수상 개입 탓 시정 진출 관문 장벽

시의원을 선출하는 오는 10월 온타리오주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전례없는 5명의 한인들이 도전장을 내 ‘한인 바람’이 기대됐으나 도그 포드 온주수상의 개입으로 이들의 시정 진출 관문이 매우 좁아졌다.

한인여성 최초로 강한자(자스민)씨가 마캄에 출마하고 토론토 시의원 선거에는 박건원,박탁비, 조성용씨에 이어 김정호(알버트)씨가 뒤늦게 한인 후보군에 가세했다.

김씨는 캐나다 태생 2세로 경역학석사를 취득하고 자선봉사 단체인 테리크럽과 구세군등에 몸담아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러차례 상을 받았다.

김씨는 “한인 2세들이 주류 정치에 나설 때”이라며”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김씨는 오는 9월6일 후언회 행사를 연다(연락처 642-
550-7938). 김씨는 박탁비, 조성용씨와 함께 윌로데일 지역에 나섰다.

윌로데일 지역은 현역 시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당초선거구가 2개로 분리될 예정이
였다. 그러나 포드 주수상이 지난달말 전격적으로 토론토시의회 정원 축소를 결정해 이들 3일후보 3명이 한곳에 몰리며 경합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수당정부는 지난 14일 토론토시의원 선거구를 47개에서 25개로 절반이상 줄인 내용을 골자로한 선거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포드 주수상의 축소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있는 존 토리 시장은 “오는 10월22일 선거때 주민들의 찬반의사를 묻자”며 주민
투표를 제안했으나 포드 주수상이 이를 허용할 가능성은 없는 상태다.

토리 시장은 오는 20일 시의회를 긴급 소집해 소송등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나 현재까지 마땅한 대응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국에 따르면 변호사들을 통해 법적 대응안을 검토했으나 이미 확정된 개정안을 되돌리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사들은 관련 보고서를 통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했으나 법적으로 이 개정안의 효력을 막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일부 시의원들은 “토리 시장은 이에 굴하지 말고 소송을 통해 법적 대응에 앞장서야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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