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아시아 역사 견학 교사 일행 출국

캐나다 중ㆍ고교 교사들이 아시아 역사 견학 및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수요집회'에 동참하기 위해 3일 토론토를 출발했다.

온타리오(14명), B.C주(12), 앨버타(2), 오스트레일리아(1), 은퇴(2) 등 31명의 교사와 인솔자(8) 등 총3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중국 상하이, 하얼빈, 난징을 거쳐 13일(일) 서울에 도착한다.

다음날인 14일(월)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를 방문하고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위안부 할머니들의 안식처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찾아간다.

15일(화)에는 한국사 강연회에 참석하고, 서대문 형무소를 돌아보며 16일(수) 수요집회에 참여하고 17일(목) 귀국할 예정이다.



이를 주관한 중국계 비정부기구 알파(ALPHA)는 지난해 한인사회와 함께 연방의회의 일본군 위안부결의안 채택에 앞장선 단체다. 올해로 5차례 중국 방문이지만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