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선호 加겸임대사
미카엘 총독에 신임장 제정
오타와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신 대사는 이날 신임장 제정 후 곧바로 뉴욕으로 돌아갔다. 신 대사는 지난 4월 유엔대사로 임명돼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신 대사는 1948년 황해남도 출생으로 1980년부터 30여 년간 북한 외무성에서 근무한 베테랑 외교관으로 알려졌다. 짐바브웨 대사관 참사를 거쳐 1996년에는 외무성 과장을 지냈고 2000~2003년까지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를 역임했다.
신 대사는 이에 앞서 지난 5월7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바 있다.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