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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차사고 최악지역은 노스욕

10년가 발생율 7.1% ---겨울에 빈발

토론토 노스욕 지역이 전국에서 차량 충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드러났다.


13일 보험사 ‘얼스테이트 캐나다’는 연례 실태보고서를 통해 “2008년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0년기간 노스욕은 7.1%의 발생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온타리오주 한머는 3.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는 주행차량 1천대 이상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주일중 금요일에 가장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빈번한 사고 유형은 뒤쪽에서 앞차를 들이받는 케이스로 특히 길이 미끄러운 겨울철에 주로 일어나고 있다.




또 크리마스를 앞두고 주행이 잦은 12월23일에 사고가 몰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있어 운전자의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며”부주의 등 잘못된 운전 습관이 사고의 주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노스욕지역은 거주 인구가 밀집돼 있고 따라서 차량 주행도 가장 빈번할 곳”이라며 “이번 조사에더 드러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안전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며 강조했다.


한편 온주 신민당측은 “보험업계가 거주지역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차별관행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며”불과 수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운전자들의 보험료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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