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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캐나다 경제 성장 부진

0.4% 증가 --- 2분기부터 회복세

국내총생산(GDP) 성장치

국내총생산(GDP) 성장치

올해 1분기(1~3월) 캐나다 경제가 연평균으로 산정해 0.4%의 성장에 그쳤으며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기업의 신규 설비 투자액은 8.7%로 지난 23년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전체적인 경제 성장률은 낮았다. 특히 국제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분야가 고전하며 저성장을 주 요인으로 지적됐다.


당초 경제전문가 대부분은 1분기 0.7%의 성장치를 예상한바 있다. 1분기 에너지 산업에 더해 수출이 크게 부진했던것도 성장치를 끌어 내릴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수입은 1.9% 증가한 반면 수출은 마이너스 1%를 기록했다.




특히 농산물 과 수산물 수출이 각각 9.5%와 2.8% 줄었고 원유 수출도 2.8% 감소했다. 연방중앙은행은 최근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3~6월)엔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올해 예상 성장치는 1.3%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은은 “최근의 경제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며”2분기들어 뚜렸한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과 중국간 무역 분쟁, 유가 불안정 등이 캐나다 경제에 불확실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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