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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 소비자에 ‘후폭풍’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27 10:30

요식업계서 뚜렷한 현상

지난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온타리오주 최저임금 인상조치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소비자들이 떠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통계청의 1월 물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온주 식당의 음식값이 지난 1991년 이후 최고폭인 1.9% 뛰어올랐으며 전국에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온주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 1월부터 이전 11달러60센트에서 14달러로 올랐으며 내년1월엔 15달러로 또한차례 인상된다.

술을 취급하는 요식업계의 종업원에 대한 최저임금도 종전 10달러10센트에서 12달러20센트로 상향 조정됐다.

몬트리오은행의 로버트 카브식 경제수석은 “식당 음식값이 크게 오른 것은 최저임금 인상때문”이라며”업주들의 인건비 추가 부담을 손님들에게 떠맡겼다”고 지적했다. 토론토도미니언뱅크의 제임스 마플 경제수석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칠지는 두고 봐야 한다”며”전체적인 고용상실을 초래했다고 판단하기도 이르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주에서 지난달 5만1천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이에대해 스코시아뱅크측은 최근 분석보고서에서 “최저임금과 직결됐다는 증거가 희박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1월 캐나다 전국 물가는 1년전과 비교해 1.7% 상승했으나 이는 지난 12월보다는 0.2% 떨어진 수치다.

마플 경제수석은 “앞으로 물가 상승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연방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올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경제전문가들은 중은이 이르면 4월쯤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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