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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무역전쟁 우려로 하락세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07 13:12

지난 여름 이후 최저.. 77센트선

캐나다달러(루니)의 환율가치가 무역전쟁 우려로 지난해 여름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5일 기준 루니는 외환시장에서 한때 미달러당 76.92센트로 77센트선 밑으로 떨어졌으나 막판 77센트선은 겨우 넘겨 거래를 마감했다.

2월초 81센트선을 오갔던 루니는이후 내림세를 거 거듭해 왔으나 77센트선을 밑돈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이와관련, 경제전문가들은 현재 진행중인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 재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더해져 루니 내림세를 부채질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전격 선언했으며 예외를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는 미국이 한해 수입하는 철강의 약 17%, 알루미늄은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관세 부과조치가 확정될 경우 캐나다 경제가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관련, 몬트리올은행의 로보트 카비익 경제수석은 “관세에 대한 우려가 루니에 바로 여파를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월 한달새 일자리 10만개가 사라지는 등 각종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안좋은 국면을 가르치고 있는 것도 루니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방중앙은행은 7일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 예정이며 이에대해 전문가 대부분은 “중은이 금리 인상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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