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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중은, 기준금리 또 동결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08 13:29

현행 1.25% 유지

연방중앙은행(중은)은 7일 경제전문가들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동결했다. 중은은 이날 열린 정례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25%로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중은은 배경설명을 통해 “최근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로 캐나다와 글로벌 경제에 먹구름이 자리잡았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추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그러나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 “세계 각국이 미국과 교역에서 막대한 흑자를 내고 있다”며”이를 더이상 지켜만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와관련, 중은은 “이는 캐나다를 포함해 전세계 경제에 불투명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또 지난해 4분기 경제 성장률이 기대치에 못미쳤다”고 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현재 글로벌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캐나다 물가도 억제 목표선 이내에 머물고 있다”며”미국의 보호무역에 따른 우려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전망은 밝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금리인상을 단행한 중은은 오는 7월까지는 현행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바스코시아뱅크의 데렉 홀트 경제수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선언으로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며”중은은 이 같은 상황을 주시해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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