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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배우며 문화 알아가며

한국문화체험교실, 열기 후끈

국내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어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이 토론토 내 고등학교 한국어교과 수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5일까지 ‘한국음식 만들기’ 한국문화 체험교실을 주최했다.

세네이터 오코너, 돈보스코, 세인트 로버트 카톨릭 고등학교 등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 교과 수강생 150여명이 참가해 직접 김밥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김진현 교사(세인트 로버트 카톨릭 고교)는 ‘자칫 지루하기 쉬운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은 한국어반에서 이제까지 없었던 획기적인 기획으로 타 언어 학급에서 매우 부러워할 정도” 였다며 “현지 학부모와 학교장 역시 매우 만족해했다.’고 전했다.



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영화로 한국이해하기, 한복 체험하기 등 다양한 수업 지원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13일(일)에 열리는 K-POP 행사에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학교 밖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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