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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필요 VS 수업에 방해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2/27 11:24

학교 내 ‘핸드폰 금지’ 논란

최근 토론토 내 한 공립학교에서 학교 내 휴대폰 사용을 금지한 것과 관련한 찬반 양론이 뜨겁다.

토론토 교육청은 2007년부터 학생들의 학교 내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는 조항을 마련해 실시하다가 2011년 이후 조항을 삭제했지만 최근 얼그레이 시니어 공립 학교에서 수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다시 핸드폰 사용을 금지시키자 학교의 재량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학교 관계자들은 수업시간에 문자를 보내거나 SNS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학부모들의 강력한 요구로 인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지만 일부 학생들은 핸드폰으로 수학 및 과학시간에 계산기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번역기 사용에도 도움을 받은 바 있다며 전면 사용금지가 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또한 일부 교육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올바른 핸드폰 사용 지도 역시 학교의 역할 이라며 무조건 적인 금지는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필 교육청은 이와 반대로 2014년 이사회에서 240개 학교에 와이파이 설치를 실시해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와관련 “핸드폰의 무분별한 사용이 학생들을 산만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아이들이 기술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이를 도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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