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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괴물 ‘슬라임’ 북미 열풍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3/09 11:24

연방 보건성 위험성 경고

흐느적거리는 독특한 형태와 말랑말랑하고 탱탱한 촉감으로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전역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액체괴물 ‘슬라임’이 건강에 해롭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욕 지역의 공립학교를 중심으로 점액질 장난감인 ‘슬라임’이 유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연방 보건성은 이 장난감이 어린이들의 발달 및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토론토 스타의 9일 보도에 따르면 한 초등학교의 경우 한 반에 반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 장난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슬라임’에 들어있는 붕산이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플라스틱을 연질화시키는 성분에도 다량의 환경호르몬이 들어있다고 설명한다.

보건성 관계자는 이와관련 “슬라임이나 찰흙 등 어린이들의 장난감이나 공예를 위해 제작되는 물건에 붕산을 사용하지 말 것을 제조사 측에 권고하고 있다”며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다른 학생들이 가지고 놀면 어린이들은 유혹에 빠지기 쉬워 교사나 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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