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힙합 그룹 ‘에픽하이’ 토론토 공연
6월14일 댄포스 뮤직홀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에픽하이는 6월 14일 북미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토론토 댄포스 뮤직홀(147 Danforth Ave)에서 단독 공연을 하게 됐다”며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6년 만이며 캐나다는 처음 공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블로, DJ 투컷, 미쓰라 진의 3인조로 구성된 에픽하이는 2003년 ‘Map of the Human Soul’로 데뷔해 별 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2004년 정규2집 ‘High Society’부터 활발한 방송 활동과 노래 ‘평화의 날’을 통해 서서히 이름을 알렸다.
힙합과 얼터너티브 힙합을 추구하며 타 장르와의 결합으로 매 음반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 에픽하이는 ‘I Remember’, ‘Fly’등의 히트곡들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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