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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올림픽 유치 움직임 ‘가시화’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5/08/14  0면 기사입력 2015/08/13 13:06

토리시장, 체육계 인사와 절차논의

오는 2024년 여름 올림픽 토론토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
유치 신청 마감일(9월15일)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지난 11일 캐나다 체육계 인사등을 만나 절차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실에 따르면 토리 시장은 이날 마셀 오부트 캐나다올림픽위원회(COC) 위원장과 지난 2008년 여름 올림픽 유치를 주도했던 측근인 밥 리차드슨 등을 면담했다.
리차드슨은 지난 해 시장 선거에서 토리시장의 선거 본부장을 맡아 활동하는 등 토리시장의 최 측근으로 주목받았다.
이 자리에서 토리 시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유치절차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조만간 유치 신청제안서를 IOC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시장실은 “이는 의견을 수렴하는 한 과정이었다”며 “아직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COC 등 캐나다 체육계는 “토론토는 팬암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여세를 몰아 여름 올림픽을 유치해야 한다”며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토론토주민 과반수 이상이 유치에 찬성했으나 개최 비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유치및 개최 비용이 과다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IOC 는 최근 “대회 시설을 신설하지 않고 기존 경기장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규정을 완화한바 있다. 현재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로마 등 5개국 5개 도시가 유치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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