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하권에 눈보라 올 것
추위 당분간 지속될듯주말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일요일에는 눈보라가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겨울이 절반 정도 지난 2월 첫째 주말부터 비교적 잠잠했던 추위가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금요일(3일)에 영하 8도까지 떨어진 기온은 토요일(4일)에 비교적 완화되지만 영하권을 벗어나지는 못하며 일요일(5일)에는 눈보라가 예상된다.
연방 환경청 관계자는 이와관련 “GTA의 경우 비교적 높은 기온을 유지했던 1월과 달리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뚜렷한 날씨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며 “일부 기상학자들이 빠른 봄을 예상했지만 2월 추위는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주 화요일(7일)과 수요일(8일)에는 많은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목요일(9일)에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 7~8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밤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야외 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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