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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장만에 장거리 출퇴근 감수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1/25 11:33

나이아가라-피터보로도 생활반경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지역(GTA) 주택시장에서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집값 폭등으로 아예 먼 외곽에 집을 장만해 장거리 출퇴근을 감수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연방모기지주택공사에 따르면 토론토에 이어 해밀턴과 베리, 구엘프 등의 집값이 큰 폭으로 뛰어 오르자 나이아가라와 피터보로 등에 자리잡고 수시간에 걸친 원거리 출퇴근도 마다하지 않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공사측은 “광역토론토 집값이 1% 오르면 해밀턴은 2%정도 덩달아 뛴다며 주택시장 열기가 주변으로 파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에는 광역토론토에서 일하는 주민들중 토론토에서 집을 구입하지 못하면 70km이내인 해밀턴과 베리 등지로 발길을 돌렸다”며 “그러나 최근에 더 먼곳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공사측 관계자는 “이같은 현상이 구엘프와 브랜포드, 키치너, 피터보로와 세인트 캐셔린 등 토론토에서 100km가 넘는 지역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업계는 “주택 공급이 수요에 크게 모자라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첫집 구입자와 젊은층이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온주부동산협회(OREA)측은 “주정부는 개발 규제를 풀어 신축 주택 대지 공급을 늘려야 한다”며 “특히 타운하우스 등 다세대용을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토부동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GTA 평균 집값은 73만달러선으로 전년 대비 20%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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