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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철로 시각장애인 구한 선행 3명 “당연히 해야 할 일”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1 13:04

존 토리시장 1년 무료 승차권 선물

지하철 철로로 떨어진 시각장애인을 구해낸 선행의 주인공들. 왼쪽부터 카일 브스퀸,제한기르 파이살, 줄리오 카브레라.

지하철 철로로 떨어진 시각장애인을 구해낸 선행의 주인공들. 왼쪽부터 카일 브스퀸,제한기르 파이살, 줄리오 카브레라.

지난달 토론토 지하철역에서 철로로 떨어진 시각장애인을 구해낸 청년 3명이 영웅 칭호와 함께 1년 무료 승차권을 제공받았다. 이들의 선행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6월28일 토론토 브로드뷰 지하철에서 부스퀸을 비롯한 3명이 시각장애자를 구해내 응급요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6월28일 토론토 브로드뷰 지하철에서 부스퀸을 비롯한 3명이 시각장애자를 구해내 응급요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인공들은 카일 부스퀸, 제한기르 파이살, 줄리오 카브레라 등 토론토주민 3명으로 지난 6월 28일(목) 브로드뷰 지하철역에서 철로로 떨어진후 다리를 다쳐 도움을 요청하던 시각장애인을 보고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구해냈다.

이들은 10일 토론토 시청에서 열린 토론토 교통위원회(TTC) 이사회에서 열열한 박수를 받았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남의 곤경을보고 망설힘 없이 자신의 몸을 던진 것은 매우 존경받을 일이다”라며 “세 청년이 토론토시를 빛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기에대한 보상으로 1년치TTC 승차권을 선물 받았다. 파이살은 “도와달라는 비명을 듣고 주저하지 않고 뛰어 내렸다”며”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겸손해했다.

당시 TTC측은 “전동차에는 철로선에 이상여부를 감지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며”그러나 비극적인 참변이 발생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론토시내 지하철역 철로사고의 위험이 고조되고있다. 이에따라 TTC는 지하철역 플랫폼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모든 역마다 이같은 시설을 갖추려면 최소한 15억달러 이상이 들고 기술적으로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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