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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유세전 3주일째 돌입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9/27 07:42

연방 각 정당 '표심잡기' 공약 경쟁 가열


여론조사서 주이슈 1순위 ‘기후변화 문제’

10월21일 연방총선에 따른 유세전이 3주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각 정당들의 공약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선거 공고이후 25일 현재까지 자유당과 보수당, 신민당, 녹색당 등 각 정당들은 환경, 주거, 세금 등 주요 이슈들에 걸쳐 다양한 공약을 쏟아냈다. 자유당은 총기 규제를 강화하고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감세및 면세 조치를 약속했다.

자유당은 지난주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인종비하 스캔들이 퍼져나오자 파장을 우려했으나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한숨을 돌렸다.

정권탈환에 나선 보수당은 스몰비즈니스를 겨냥해 규제 철폐와 노년층을 위한 의료예산 15억달러 증액, 집 개보수 비용 지원 등의 공약들을 내 놓았다. 신민당은 주거난 해소를 위해 50억달러를 지출하고 전국적인 무료치과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자유당과 보수당은 여전히 지지도에서 통계상 동률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전문사 ‘엥거스 리드’의 결과에 따르면 자유당과 보수당은 각각 35%를 받았으며 신민당은 16%에 그쳤다.

그러나 전국 최대 표밭인 온타리오주에서는 자유당이 36%로 보수당은 1% 앞섰다. 특히 토론토의 경우 자유당은 48%로 보수당(12%)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여론조사 전문 ‘입소스’가 지난 20일부터 23일 사이에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대다수가 “지구 온실화 현상에 따른 기후 변화가 가장 큰 문제”라고 꼽았다.

그러나 46%는 “환경대책을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하고 싶지 않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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