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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민자 봇물 - 48년만에 최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기간

올해들어 지난 4월부터 7월말까지 새 이민자수가 분기별로 48년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 캐나다 인구는 18만1천57명이 늘어난 3천7백58만9천2백62명으로 집계됐다. 이와관련, 통계청은 새이민자와 유학생및 임시 체류자 등이 인구증가의 85%를 차지했다며 이 기간 새 이민자는 9만4천2백81명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이 기간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는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0.8%의 인구 증가세를 보였다. PEI에 이어 북극 동토지역인 유콘까지 새 이민자들이 속속 정착하며 0.6% 인구 증가율를 나타냈다.




퀘벡주와 온타리오주의 경우 새 이민자들이 인구증가에 있어 각각 87.1%와 85.5%를 차지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알버타주는 78.2%와 61.1%로 새 이민자들이 인구 증가를 주도했다.


통계청은 “매니토바와 사스캐처완주는 이 기간 각각 주민 2천8백명과 2천7천여명이 타주로 이주했으나 새 이민자 유입으로 인구는 순수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노바스코시아주와 뉴 브런스윅주도 사망에 따른 인구감소를 새 이민자들이 대체해 각각 0.5%와 0.4%의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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