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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요양시설 코로나19로 인해 18명 사망

미드타운 요양시설...신속한 검사 위해 써니브룩 병원과 협력

토론토 미드타운의 장기요양시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18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데이비스빌 애비뉴/영 스트릿에 위치한 미엔 구세군 보건소(Salvation Army Meighen Health Centre) 관계자는 입주자 중 총 18명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입주자 50명과 직원 14명이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이들 모두 자가격리중이라고 말했다.

이 시설은 예방 차원에서 가정 내 모든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신속히 실시하기 위해 써니브룩 병원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 주의 112개의 장기요양시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중 66개 시설이 토론토에 있다.

이 시설들에서 900건 이상의 바이러스 확진 및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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