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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동물실험 성공

캐나다 첫 임상 실험 가을로 예정

캐나다 서스캐처원주의 연구팀이 코로나19 백신 연구에 주요한 성과를 보였다.

연구팀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이미 동물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 가을에 캐나다에서 첫 임상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스캐처원 대학 백신 및 전염병 국제 백신 센터의 최고 경영자 보커 저트 박사는 지난 3월부터 흰 족제비를 대상으로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박사는 이 백신이 강력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고 중화 항체를 생성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폐결핵을 거의 감지할 수 없는 수준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 백신은 대상 동물들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되고 바이러스를 전파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임상실험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상실험은 이 과정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BC주의 또 다른 연구소에서도 임상 실험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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