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토론토지상사협의회, ‘KOREA CARE' 코로나19 극복 지원

- 지역사회에 부족한 방호물품 기부 -
- 한국제품 기부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 -

토론토 지상사 협의회(회장: LG전자 김재승 법인장)는 캐나다 정부의 COVID-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COVID-19 검사키트, 손 세정제 등 방호물품을 온타리오 주 정부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COVID-19 대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는 우리나라의 방역시스템과 검사장비 등을 캐나다 정부에 소개함으로서 캐나다가 하루빨리 COVID-19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기증제품을 검사키트, 손세정제, 마스크 등 코로나 극복에 필요한 방호물품 등으로 구성해 지원함으로서 앞으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대 캐나다 수출지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KOREA CARE란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재난을 한국제품 지원을 통해 돕는 CSR활동의 하나로 주로 방호물품 기증, 의료장비 이전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기증되는 제품은 코트라 토론토무역관(관장: 정영화)에서 중소기업 제품이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제품들로 엄선함으로써 한국 의료분야 중소기업’의 캐나다 수출 발판을 마련하였다. 미국에서 FDA 승인을 받은 씨젠사(대표이사 천종윤)의 1,000명을 테스트할 수 있는 분량인 검사키드 10개, 이동하면서도 쉽게 손을 세척할 수 있는 엔에스(대표 김유미)사의 휴대용 세정제 1,200개, 방호용 마스크 10,000개 등 이다.

캐나다는 COVID-19 펜데믹 선포이후 부족한 방호물품 공급을 위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긴급조달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우리나라의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캐나다 내에서도 COVID-19 위기를 잘 대처한 나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진단키트와 관련해 각 나라, 주정부별 러브콜도 받고 있다.

이번 기증행사에는 LG전자,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EB하나은행, 현대캐피탈, 신한은행, 글로비스, 금호타이어, 판토스, 이노션, 한국타이어, CJ Logistics,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관광공사, KOTRA 등이 함께 참여했다. 정태인 총영사(토론토 총영사관)는 “이번 기증행사를 통해 캐나다가 하루빨리 COVID-19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가 더 한층 발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고 전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