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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스템 안에서 범죄를 저질러 구속된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높아져, 대중교통에서의 경각심이 요구된다.
트랜짓폴리스가 25일 발표한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총 구속자 수가 837명이었다. 2015년도의 591명에서 2016년도의 704명에 이어 점차 높아지는 양상을 보인 셈이다.
총 트랜짓폴리스에 접수된 신고 건 수는 작년 3만 6285 건으로 전년의 2만 6856건보다 31%가 높았다.
그러나 대인 범죄는 탑승자 연인원 10만 명 당 0.472건으로 2016년도의 0.536건보다는 12%가 줄어들었다.
대물 범죄는 반대로 0.606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5%가 증가했다.
범죄 중에 성폭력 사건은 총 264건으로 2016년도 282건보다 6%가 감소했다. 그러나 성폭력에 대해 기소된 비율은 77%로 전년도의 61%에 비해 16% 포인트 높아졌다.
운전자에 대한 폭력은 105건이 발생했다. 이를 포함해 총 BC주법 위반으로 티켓이 발부된 수는 1만 3990건이다.
트랜짓폴리스는 대중교통 내의 범죄 피해나 목격을 했을 경우 휴대폰 메시지 신고번호 87-77-77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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