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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약품 실은 화물열차 탈선

CP 철도, BC주 내륙 프레이저 캐년에서 탈선

캐네디언 퍼시픽(Canadian Pacific; CP) 철도가 BC주의 프레이저 캐년(Fraser Canyon)에서 탈선했다.


16량의 열차들이 탈선했고 1량은 리톤(Lytton) 인근 톰슨 리버(Thompson River)로 굴러 떨어졌다.
사고 지점은 밴쿠버에서 북동쪽으로 250km 떨어진 곳이다.




CP 철도의 마이크 로벡치오 대변인은 “강으로 떨어진 1량의 열차는 생분해 화학용제인 부동액을 싣고 있었지만 이중으로 된 탱크 벽 덕분에 누출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탈선 열차는 강둑에 쓰러져 있으며 다른 14량의 열차들은 철로 변을 따라 쓰러져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바위가 굴러 떨어지면서 탈선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는 1일 저녁 7시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탈선 지점은 산불 진화로 애를 먹고 있는 잭애스 마운틴(Jackass Mountain)에 인접한 곳이었다.


로벡치오 대변인은 “산불과 탈선 사고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으며 이로 인해 소방대원들의 산불 진화 작업에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cbc tv촬영>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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