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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 확대 방안 자문 중

5세부터 종일 유치원에
3-4세도 선택적으로 유치원에

주정부는 좀 더 다양한 조기교육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적인 자문을 받아 올해 말 관련 보고서를 내 놓은 예정이다.


셜리 본드 교육부장관은 조기교육국을 통해 5세 어린이의 종일 유치원(kindergarten) 교육과 3-4세 어린이를 위한 선택적 종일 유치원 가능성 여부에 대한 자문을 수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본드 장관은 “각 교육청을 방문하면서 많은 부모들로부터 좀 더 다양한 조기교육 선택 기회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밝히고 “이런 요청에 따라 조기교육국은 조기 교육을 위한 가능한 대안, 각 가정이 원하는 교육비용 적용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말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자문보고서에는 다른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조기교육 사례, 운영 및 인건비 등에 관한 비용 분석, 주의 긴급한 요구와 우선과제와의 연계성 등이 포함된다.


본드 장관은 “어린이 조기교육은 다른 어린이와의 관계와 놀이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조기교육국은 어린이의 발달단계와 감성 개발, 사회성, 언어와 육체적 훈련 등에 맞는 가능한 프로그램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기교육국은 이와 관련된 의견을 관련 웹사이트( www.bced.gov.bc.bc/ecla )를 통해서 오는 18일까지 수렴할 예정이다.


현 자유당 주정부는 집권한 2001년 이후 조기교육을 위한 스트롱스타트(StrongStart) BC 등과 같은 프로그램에 1억 3,7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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