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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태평양 연안 협력에 참여

미국 4개주와 청정에너지.교통 등 상호협력

BC주가 태평앙 연안의 환경정책 공동 협약인 태평양 연안 협력(Pacific Coast Collaborative)에 미국의 4개주와 함께 사인, 참여했다.


고든 갬블 BC주 수상은 미국 와이오밍의 잭슨 홀에서 열린 서부지역 주지사 협회 연례회의의 두번째 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캠블 수상은 “우리는 주도적인 협력 단체를 통해 향후 우리 지역에서 직면하게 될 중요한 문제에 대해 공동 대처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 아래 캠블 수상은 알래스카, 워싱턴, 오레건, 캘리포니아 등의 주지사들과 매년 태평양 지역에 유효한 이슈들을 공동 협의하게 된다.
여기엔 청정 에너지, 지역 운송과 대중교통, 지역 경제를 위한 대체 에너지의 배분과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캠블 수상은 태평양 연안 주들은 서로 협력하여 기후변화와 에너지 관리에 공동대처할 것이며 회의는 매년 지역에 따라 교대로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주의 크리스 그래고어 주지사는 “연안 주들은 특별한 이슈에 직면하고 있고 협약은 인위적인 경계를 뛰어 넘는 시각을 우리에게 허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가공의 선에 의해 지역적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우리의 물과 공기는 나눌 수 없다”고 말했다.


태평양 연안 공동협약은 2007년 BC주 개원연설에서 발표되었고 BC주는 작년에 미국의 주들과 여러 건의 비슷한 협약에 사인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테드 쿠로고스키 오레건 주지사, 사라 패린 알래스카 주지사 등이 이 협약에 사인했다.


29일 서부 지역의 주지사들과 주수상들은 서부 야생서식지 회의 결성을 투표해 결정했다.
이 단체는 지역 에너지 개발의 증가하는 수요에 직면한 동물 서식지를 보호하는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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