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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출장서비스 이용 민원인 급증

4월 써리 31건에서 6월 랭리 190건으로
영사공증업무가 주종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시행하고 있는 영사출장서비스가 민원인의 큰 호응을 받으며 점차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밴쿠버총영사관의 영사출장서비스 (기초)통계자료에 따르면 매달 출장 민원업무 처리 건수가 2배 이상씩 증가했다.




4월 써리에서 첫 영사출장서비스 때에는 31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했었다.


하지만 5월에는 89건으로 3배 가깝게 늘어났고 6월에는 190건으로 다시 2배 이상이 늘어났다.


민원업무별로 보면 4월에는 여권연장발급이 6건, 영사공증업무가 10건 그리고 국적, 병역 등 기타가 9건이었다.


5월에는 여권이 35건으로 주를 이루었고 영사공증업무가 34건 그리고 국적이 2건, 재외동포등록업무가 6건, 기타가 12건이었다.


6월 랭리에서 실시된 영사출장서비스에서는 영사공증업무가 176건으로 처리 업무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영사관 관련 직원은 “방학을 앞두고 한국으로 귀국하려는 조기유학생들의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를 발급 받으려는 민원이 몰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기유학생 관련 민원 이외에 주요 영사공증업무는 캐나다 운전면허 발급을 위한 공증업무이었다.


여권 관련 민원 건 수는 14건을 기록했다.

7월 영사출장서비스는 31일 노스로드에 위치한 코퀴틀람 외환은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방학 및 휴가 기간이어서 민원인 수가 6월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9월 새 학기를 맞아 새롭게 입국한 조기유학생 부모나 귀국 수속 중인 조기유학 관련 민원인의 방문이 변수가 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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