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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김인세 총장 밴쿠버 방문

북미 동문 만남 통해 대학발전 방안 협의
대학 국제화 촉진 위한 교류 활성화 모색

부산대학교 최초 연임 총장이 된 김인세 총장(사진)이 밴쿠버 동문을 방문해 모교 국제화에 대한 동문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총장과 조성제 총동문회장 등 부산대학교 대표단은 3일 밴쿠버를 방문해 오후 6시부터 원조서울관에서 밴쿠버 동문과 대학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상엽 밴쿠버 부산대학교 동문회장은 “김 총장 일행의 밴쿠버 방문은 해외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도와달라는 뜻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또 모교와 총동문회가 주축이 돼 전세계 총 동문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도 이번 방문 목적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부산대학교 대표단은 지난달 27일 뉴욕에 도착한 이후 시카고, LA 밴쿠버 등 북미 4개 지역을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대학교 대표단은 현지 동문회와 대학당국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부산대학교의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부산대는 학생들에게 인간의 됨됨이를 먼저 교육한다"며 "경제∙문화∙산업 분야를 중점적으로 가르쳐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학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부산대의 특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준비된 CEO형 총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김 총장은 2003년 부산대 17대 총장에 이어 지난해 9월 부산대 직선제 총장으로 뽑혀 사상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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