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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통해 한국문화·한인인적자산 우수성 재확인

2019년도 제3회 총영사배 태권도대회에서 Chang's 태권도장(장암용 관장) 시범단의 태권도 격파 시범 모습(표영태 기자)



제3회 총영사배태권도 대회 개최
2000명 찾아 한국문화음식 경험

BC태권도협회(회장 김송철)가 주최하는 제3회 밴쿠버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가 25일(토) 오전 11시부터 랭리 이벤트 센터(7888 200st Langley Twp)에서 개최됐다. 총영사관 측은 이날 총 2000명의 선수와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2017년에 리치몬드 컬링클럽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올해 처음으로 랭리로 옮겨서 치러졌다.






토니 쿡 BC태권도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공식행사는 작년 총영사관이 주최한 K-POP콘테스트에서 수상을 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KPK K-POP커버댄스팀의 춤으로 시작됐다. 국민의례에 이어 김송철 회장과 정병원 총영사, 그리고 대회가 열리는 랭리타운쉽의 젝 프뢰제 시장 등이 나와 축사를 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Chang's 태권도장 태권도 시범단이 나와 스토리텔링식으로 태권도를 수양해 훌륭한 무도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박형관 지사장)와 KOTRA밴쿠버무역관(정형식 관장)의 후원으로 다양한 한국관광문화와 한류 K-BEAUTY 상품들이 전시됐다. 또 밴쿠버한인여성회와 밴쿠버무궁화여성회 등이 한국 전통 음식 등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전통놀이 등이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에어캐나다, 투어 클릭 후원으로 ▶ 밴쿠버-인천 왕복 항공권, ▶ 빅토리아 여행권, ▶ 휘슬러 스파권 등의 경품도 제공됐다. 에어캐나다의 항공권은 팜파 보드단(Famba Bogdan)이라는 사람에게 돌아갔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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