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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파문] 전국에서 실업인협회 동시 시위

BC실협 그랜빌 스트릿에서 동시 시위
중국ㆍ인도계도 주 의사당 시위 동참

온타리오 주 실업인협회(회장 강철중)는 오는 22일(화) 오전 11시 온주 의회가 열리는 퀸즈파크에서 “담배회사 임페리얼은 업소차별 정책을 즉각 중지하라”는 피켓 시위를 전개한다. 중국 및 인도계 편의점들도 동참을 알려왔다.

밴쿠버에서도 같은 날 BC실업인협회(회장 허형신)의 주도로 그랜빌 스트릿에서 동시 시위를 벌인다.

온주 실협은 16일 비상대책위에서 '임페리얼의 가격상한제 폐지'와 지난 2009년 연방공정거래법에서 사라진 '영세상인 보호관련 규정 부활 촉구'를 포함한 총 11개의 구호를 정했다. 또 시위 복장은 붉은색, 파란색, 검정색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강 회장은 “공정거래법의 영세상인 보호 규정은 컨비니언스만이 아니고 식당 등 대부분의 한인업소들도 그 대상에 포함된다”며 “주 의사당 앞 시위에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15분에는 주 의사당 미디어룸에서 강 회장과 권순천(키치너지구협 부회장) 대변인이 주류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업계의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이때 프랭크 크리스, 피터 셜만 온주 의원이 지지연설에 나서기로 했다.

임페리얼 사가 가격상한제 정책을 펴면서 대형업소 중심으로 우대 할인정책을 펴 소규모 편의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정은 이미 보도된 바 있다.

지난달 이들 협회는 오타와 연방 의사당과 몬트리얼의 임페리얼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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