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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 서울사무소, 이민자 감소 불구 참여율 높아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11/23 09:22

다양한 서비스 개발. 안정 단계, 서비스 연장을 위한 한인 목소리 키울 때

석세스 서울사무소의 김은주 회원이 출국자를 위한 특별 워크숍에서 미리 캐나다에 정착했던 경험을 다른 후배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석세스 서울사무소의 김은주 회원이 출국자를 위한 특별 워크숍에서 미리 캐나다에 정착했던 경험을 다른 후배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만 2년째에 접어든 석세스의 이민정착지원 서울사무소(이하 서울사무소)가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면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서울사무소 남혜경 소장은 “서울사무소를 이용하는 한인 예비 이민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에 비해 2009년도 2010년도에 한인들의 이민비자 발급 건수가 크게 줄어든 반면 서울사무소의 새 회원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이다.

또 워크숍 등 이민정착 정보를 위한 각종 행사 참가자 수는 2009년 4월-10월 대비 2010년 동기간에 3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해 서울사무소의 서비스가 안정 단계에 접어든 양상을 보였다.

서울사무소 서비스 참가자의 연인원 수가 크게 증가한 데는 올해 들어 회원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서비스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우선 출국을 앞둔 이민자들을 초대해 랜딩 때 필요한 영어 인터뷰 방법에서 정착 초기에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알려 주는 출국자 특별 워크숍을 지난 8월부터 시작했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정착 지역이 유사한 회원 간 네트워크 기회를 만들어 캐나다 정착 후에도 서로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서울사무소는 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회원간 상호 돕기(Self-supporting Network)’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서울사무소의 서비스를 받고 캐나다에 정착한 회원이 한국을 방문하여 ‘어떻게 이민 준비를 했고’ ‘초기 정착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현지 사정은 어떠한지’ 등 선배 이민자가 후배 이민자에게 최신정보를 나눠주는 방식이다.

올 1월 매니토바주 위니펙에 정착한 오신혁 씨는 한인 수가 적어 현지 정보가 부족한 매니토바 주 정보를 알려 주기 위해 8개월 사이에 2번이나 서울사무소를 찾아 귀중한 시간과 정보를 함께 나누었다.

최근 연방투자이민과 퀘벡 투자이민이 강화되고 독립이민도 까다로워진 가운데 한인들이 매니토바 주정부지명프로그램(PNP)으로 많이 몰리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 10월에는 매니토바 주의 이민담당 부차관이 서울사무소를 방문하여 한인 기술 이민자를 매니토바로 유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하기도 했다.

이렇듯 서울사무소가 캐나다로 오는 한인 이민자의 현지 창구 역할을 하면서 캐나다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이민자 지원 기관도 서울사무소를 통해 미리 한인 예비 이민자를 만나고 있다.

이런 기관 중 대표적인 기관이 바로 ICTC(캐나다 정보통신위원회)로 지난 11월 2일과 3일 서울사무소에서 정보통신분야 회원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정보통신시장에 관한 설명과 다양한 이민자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처럼 서울사무소가 한인 이민자들이 보다 빠르게 캐나다에 정착하고 결과적으로 캐나다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지만 서비스가 차기 년도까지 이어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최근 기술이민 카테고리를 축소하고 연방투자이민 조건을 강화하는 등 이민문호를 좁혀 놓은 연방이민부 (CIC)가 아직까지 해외에 있는 이민자 지원 프로그램이 캐나다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새 한인 이민자뿐만 아니라 선배 한인 이민자를 위해서라도 캐나다 전체 한인들의 적극적인 목소리가 필요하다.

밴쿠버 중앙일보 www.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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