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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후보를 위해 모금 운동 펼칩니다"

한.카 나눔의 재단(총회장 채승기)은 지난 11일(목) 한인 1.5세들의 정계 진출을 위한 모금 운동을 펼쳤다.

채승기 총회장은 “이번 BC주 총선에 한인 1.5세들이 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한인 1.5세가 캐나다 정계에 진출하는 것은 한인들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 1.5세들의 후보를 위해 모금 운동을 펼치게 됐다”며 “특정한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닌 한인 후보를 위한 일이니 만큼 좋은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모아진 기금은 BC신민당 버나비-로히드 구역 신재경 후보, BC자유당 코퀴틀람-메일라드빌 구역 스티브김 후보를 위해 쓰여진다.

한.카 나눔의 재단의 모금 운동은 4월 말까지 이어진다.


밴쿠버중앙일보=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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