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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달 한인 영주권자 350명 탄생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3/25 15:33

작년 1월에 비해 21.3% 감소
지난4년 1월평균보다 36명 부족


올해 들어 첫 달에 캐나다 영주권을 받은 한국 국적자는 작년이나 지난 4년의 1월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발표한 1월 영주권자 통계에서 한국국적자는 350명이었다. 2015년 1월 175명에서 2016년 405명, 2017년 520명으로 늘었다가 2018년 445명으로 줄어든 후 다시 95명이 전년도에 비해 줄어들었다. 지난 4년간 1월 평균 영주권 취득 한국인 수는 386.3명이었다.



지난 4년간 1월 한국인의 영주권 취득 통계로 보면 올해 좀 부진하게 출발을 하는 셈이지만 꼭 연간 총 영주권 취득에서도 약세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2015년에는 영주권을 얻은 한국인 총수가 4105명으로 2016년 4010명, 2017년의 3980명에 비해서는 오히려 연간 총 인원은 많았다. 작년도에는 4800명으로 근래 4년 중에는 제일 많은 한국인이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했다.



올 1월의 주요 영주권자 주요 유입국 순위를 보면, 인도가 3895명으로 2위와 큰 차이를 벌이며 앞서 나갔고, 이어 중국이 1880명으로 모처럼만에 필리핀을 누르고 2위에 올랐으며, 필리핀은 1825명으로 3강 구도를 이어갔다. 그 뒤를 이어 미국,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시리아, 영국과 영국령, 에리트레아, 아프카니스탄이 차지했다. 한국은 모처럼만에 프랑스와 이란과 이라크를 누리고 11위를 기록했다.



1월 신규 영주권 취득자는 총 1만 8640명으로 작년 2만 3550명보다 작은 것을 비롯해 2015년의 1만 2915명 이후 처음으로 2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각 주별 정착지를 보면, BC주는 2660명으로 온타리오주의 8515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알버타주가 2550명, 퀘벡주가 2475명으로 4위로 밀려났다.





대도시별로 보면, 밴쿠버가 2080명으로, 토론토의 6440명과 몬트리올의 2095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캘거리와 에드몬튼의 1090명과 1005명으로 1000명 이상의 영주권자를 받아들인 5대 도시 안에 들었다.



BC주에 정착한 새 영주권자를 연령별로 보면, 30-44세가 10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5-29세가 860명, 0-14세가 325명, 45-59세가 240명 순이었다. 온타리오주는 15-29세가 3080명으로 가장 많았고, 30-44세가 3015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0-14세가 1190명, 45-59세가 665명 순이었다.



이민 카테고리별로 볼 때, BC주는 경제이민이 1605명, 가족 초청이 905명, 그리고 난민 등이 135명 등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주는 경제이민이 3880명, 가족초청이 2770명, 그리고 난민이 1685명으로 BC주보다 가족초청이나 난민 비중이 높았다.



한편 연방이민부가 캐나다의 대표적인 이민 프로그램인 EE(Express Entry) 관련 영주권 신청자 수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방이민부는 3월 20일 EE 이민신청자 중 335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번 EE의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 통과점수는 452점으로 지난 6일 454점에 비해서 2점 낮아졌다.



이로써 올해 들어 EE 신청자에 대한 총 초청자 수는 2만 120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EE 이민을 주요 경제이민 제도로 받아 들인 이후 최대 인원이다. 하지만 작년 9월 5일 이후 3900명 선을 올해 초까지 이어오던 것을 감안하면 이민부가 뚜렷하게 초청 인원을 축소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잇다. 작년 4월부터 3500명선으로 인원을 늘리며 이후 3750명, 그리고 3900명까지 확대해 온 것과는 비교가 된다.



이번에 동점자 통과는 지난 2월 7일 동부시간으로 오전 9:59:25분에 신청접수자까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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