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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화 캐나다 봉송 30일부터 시작

일반 국민. 유명인사 등 수 천명 참가 전국 돌아

그리스 전역을 돌고 있는 2010 밴쿠버 올림픽 성화가 30일 빅토리아에 도착, 이날부터 캐나다 전국을 돌며 봉송에 나서게 된다.

이번 캐나다 성화 봉송에는 수 천명의 일반 주민과 유명인이 참가하게 되며 모든 주와 테리토리를 거치게 된다. 또 북쪽으로는 누너부트의 ‘얼러트’ 전진기지까지 이르게 된다.

봉송에 참가하는 유명인사로는 피츠버그 펭귄스의 하키 스타 시드니 크로스비, 전 밴쿠버 캐넉스 소속 하키 스타 트레버 린든, NBA 소속 농구 스타인 스티브 내쉬, 가수 샤나이아 트웨인, 브라이언 멀루니 전 수상의 아들로 ‘캐네디언 이이돌’ 진행자인 벤 멀루니, 골프 스타 스티븐 에임스 등이 포함돼 있다.

유명인사가 일부 포합돼 있지만 대부분의 주자들은 봉송에 참여하겠다고 자원한 일반인들이다.



매니토바 블랜드 시 공무원인 톰 키프 씨도 이중 하나로 그는 중부 평원주의 ‘얼어붙은 툰드라’ 지역을 달리게 된다.

키프 씨는 “운동에 능하지도 않고 올림픽 기간 중 밴쿠버를 찾을 수도 없지만 올림픽에 참여한다는 생각으로 봉송 주자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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