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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이스하키, 올림픽서 금메달 딸 가능성은?

주민 절반 이상 "꼭 금메달 목에 걸 것"

캐나다인 절반 이상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금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비슷한 수가 남자 팀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리드가 캐나다 국가대표팀의 밴쿠버 올림픽 성적을 국민들에게 물어본 결과 남자 응답자들은 남자 아이스하키팀이 금메달을 차지할 것이라고 여자보다 더 확신하고 있었다.

조사 결과는 지역마다 응답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BC주민 열 명 중 여섯 명 이상은 남자 아이스하키가 꼭 금메달을 딴다고 믿고 있는 반면 퀘벡주민은 40%도 안 되는 주민만이 같은 생각이라고 답했다.



또 BC(63%0, 온타리오(61%), 알버타(59%) 주민이 여자팀의 금메달도 자신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퀘벡과 사스카치원 주민은 45%만이 그럴 것이라고 응답했다.

은메달을 딸 것이라고 예상하는 수는 남녀 합쳐 24%, 동메달은 4%, 노메달에 그칠 것이라는 사람은 2%였다.

입소스 리드는 캐나다의 국기라 할 수 있는 아이스하키에 대한 캐나다인의 열정이 남다르다며 "올림픽이 열리는 BC주 주민의 기대감이 큰 것 역시 성공적 올림픽을 치를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밴쿠버 중앙일보=이광호 기자 kevin@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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