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종합 1위 실현 어렵다”
[2010 동계올림픽]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 “미국과 격차 크게 벌어져”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의 크리스 러지 위원장은 22일 기자 회견에서 “현재로서는 미국을 따라잡는 것이 비현실적”이라고 밝혔다.
당초 캐나다는 이번 올림픽에서 2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었다.
그러나 21일 현재 캐나다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9개의 메달에 그치고 있는 반면 미국은 이미 24개의 메달을 따내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캐나다는 21일에 한 개 이상의 메달을 따기를 희망했으나 1개의 은메달에 그쳤다.
캐나다는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지난 5년간 1억1700만 달러를 투자했으나 결국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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