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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택 신축 건수 감소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10/12 08:52

CMHC “수급 균형 찾는 것…우려할 정도 아니다”

9월 주택 신축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에 대한 수요 감소로 신축 활동이 부진해지고 있는 것이 이제 캐나다 전국에 걸쳐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9월 주택 신축 건수는 연간 기준으로 18만6400건에 그쳤다.
8월의 18만9300건보다 줄어든 것이다.

일반적으로 주택시장 냉각될 경우 주택 신축 활동은 약 6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반응을 보인다.
건축업자들은 수요가 줄어들면 미판매 재고를 줄이기 위해 신축활동을 자제하게 된다.
주택 거래 양은 지난 봄부터 줄어 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CMHC는 이 같은 주택 신축 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치가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CMHC의 빌 클락 이코노미스트는 “우려할 정도는 아니며, 주택 신축 활동이 지속 가능할 수준으로 조정되고 있어 오히려 주택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락 이코노미스트는 “일반적으로 상황이 약화되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지만 캐나다의 인구통계학적인 변화에 맞춰 신축활동을 조정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바람직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뱅크 오브 몬트리올의 로버트 카비치 이코노미스트는 “9월 신축활동이 당초 예상한 것보다는 활발했지만 캐나다에서 신축활동이 약해진 것은 확실하다”며 “향후 수개 분기간 신축활동은 계속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카비치 이코노미스트는 “9월 기존 주택 거래 건수가 지난 해 비해 크게 감소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향후 수개월간 주택 신축 건수는 17만5000건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MHC에 따르면 9월 주택 신축 건수가 감소한 것은 주로 도시 지역 단독 주택 신축 건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 중 공동주택 신축 건수는 9만9600건으로 변화가 없었지만 단독 주택 신축은 8.1%나 감소해 6만3600건에 그쳤다.

일반적으로 단독 주택 신축이 주택 신축 시장의 전체적인 건강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인식되고 있는데 단독 주택 신축은 정점을 이뤘던 지난 3월에 비해서는 33%나 감소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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