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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레인 고장철로 바뀌나

스카이트레인이 지난 18일 저녁 퇴근 시간대에 로히드몰역 인근에서 문제가 발생해 밀레니엄 라인과 프러덕션웨이에서 워터프론트로 가는 노선에 일대 혼잡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트랜스링크는 버스를 투입해 프러덕션웨이역에서 로히드몰과 브레이드역까지 승객을 수송했다. 스카이트레인은 2016년 밀레니엄 연장선이 개통된 이후 자주 시스템 오류로 일부 구간 통행이 불가능한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로히드몰역사에서 탑승 방법이 바뀌게 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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