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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곰! 곰! 곰이 왔어요 우리들 사는 곳에도"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23 17:40

트라이시티 곰 출몰 신고

코퀴틀람의 한 운동장 인근에 나타났다 마취총을 맞고 쓰러진 곰.

코퀴틀람의 한 운동장 인근에 나타났다 마취총을 맞고 쓰러진 곰.

봄이 되면서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들이 벌써 트라이시티 곳곳에 나타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어 현명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

코퀴틀람시는 곰이 출몰하는 계절이 시작되자 곰과 조우했을 때 대처방법을 알려주는 무료 세션인 'Bear Smart 101' 행사를 4월 17일 오후 6시에 에버그린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자리가 한정되어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온라인(http://www.coquitlam.ca/city-services/environment/wildlife-pest-management/bear-smart-101)으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주 포트 코퀴틀람 주택가에 나타난 곰)

(이번주 포트 코퀴틀람 주택가에 나타난 곰)

봄철이 되면, 겨우내 움추렸던 시민들은 트래킹을 하거나 등산을 하려 자연으로 나가고 곰은 겨우내 주린 배를 채우려 민간로 내려오면서 피치 못하게 조우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며칠 전에 포트 코퀴틀람의 한 중학교 인근 주택가에 곰이 나타나는 일이 발생했다. 또 다른 곰도 코퀴틀람의 운동장 주변에 나타나는 등 최근 몇 건의 곰 출몰 신고가 트라이시티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다.

작년에만 코퀴틀람시에서 총 1,000건의 곰 출몰 신고가 접수 되는 등 곰이 가장 많이 민가에 나타나는 한 해가 됐었다. 특히 이들 신고 건 수의 절반 가까이가 제대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지 않은 장소에서 일어나 시민들의 안전 조치가 요구된다.

이렇게 제대로 음식물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경우 벌금 등의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 코퀴틀람 지역의 쓰레기 배출 일정과 시간이 조정돼 이를 숙지해 과태료를 부과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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