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한국학교협의회 교장단 회의 개최

DFW 한국학교협의회(회장 길병도)는 지난 12월 9일(토) 오후 6시 달라스 소재 한 식당에서 '교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종강을 앞두고 바쁜 중에도 협의회 소속 한국(한글)학교 교장들이 다수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주달라스출장소 권민 영사가 참석해 교장단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권민 영사는 “부임한지 3개월이 되어가는데 달라스는 정이 느껴지는 도시”라고 운을 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편하게 알려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자주 뵙고 아이디어를 나누길 소망한다"고 했다.

DFW 한국학교협의회 길병도 회장은 “올 가을학기 협의회에서 개최한 각종 사업을 회고하며, 교장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그림 그리기 대회, 차세대교사 워크숍, 우리 전통민속 한마당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음에 감사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교장단 회의에 참석한 각 학교 교장들은 2017년 가을학기를 마무리 하는 소감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기사제공 DFW 한국학교협의회 / 정리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