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정해 자산관리 해야" 이태영 박사 '록펠러…' 출판기념회 열어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대해 풀어쓴 투자전문가 이태영 박사의 책 ‘록펠러처럼 자산관리하라(은행나무 출판사)’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9일 터프밸리 리조트에서 열렸다.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자산관리에 관한 책이다. 상당한 자산을 가진 집안과 앞으로 많은 자산을 축적하고 싶은 집안, 두 독자층을 대상으로 쓰여졌다”며 “즉 자산 규모에 상관없이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느냐에 초첨을 두고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영 박사는 “제대로 된 자산관리를 위해선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체계적인 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명 자산가인 록펠러처럼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제도적으로 자산관리를 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박사는 서울대 법대와 인디애나 대학원(경제경영학 박사)을 졸업, 메릴랜드 주립대(솔즈베리) 부교수 및 경제학과와 마케팅학과장을 역임했다. 한국 롯데그룹의 운영본부 국제업무 및 금융담당 이사를 역임했으며, 볼티모어시에 투자자문 및 재산관리 회사인 PTC IPM을 설립, 현재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 ▷문의: 410-247-2345(Ext. 245)

유승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