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개스값 4년 래 최고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개스값 상승세가 연초에도 이어지고 있다. 연초 개스값으로는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개스값이 지난 10일 연속 오르면서 1일 LA카운티 개스값 평균은 3.151달러(레귤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초와 비교하면 33센트나 높은 것이다. 오렌지카운티 개스값도 10일 연속 오르면서 3.119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대비로는 29.3센트 높아진 것이다.
1일 전국 개스값 평균도 2.49달러로, 연초 가격으로는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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