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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재조정 한인 관심 필요"…법원심리 여부 9월 결정

LA한인타운 선거구 재조정 문제에 대한 법원심리 여부가 9월 초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인 단체 관계자들은 21일 회견을 열고 한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미연합회의(KAC)의 그레이스 유 사무국장은 "오는 9월 9일 열리는 공청회에서는 약식판결에 대한 판사의 결정이 내려지게 진다"며 "만약을 대비해 연방법무부를 상대로 한 소송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유 사무국장은 이어 "만약 이 두 소송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게 되면 내년 5월 선거에서 선거구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안을 주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인타운 선거구 재조정 소송은 피터 리·박미리·샘 박·지니 김·홍연아 씨 등 5명이 원고로 참여해 현재 10지구와 13지구로 분리된 LA한인타운을 단일 선거구로 해야 한다며 지난 2012년 7월 31일 LA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함으로써 시작됐다.

타운 선거구 단일화에는 한미연합회를 비롯해 한미변호사협회, 한미민주당협회, LA한인회, 한인타운연장자센터,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 한인남가주총대학생회, LA노인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LA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담은 홍보지를 제작, 오늘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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